끄적 끄적

20141003

아기 토끼 2014. 10. 3. 22:19


몇년 동안 한 네이버 블로그를 접고 이글루스로 넘어가나 싶었는데.

네이버 보다 사용하기가 너무 힘들고 어플도 불편하고.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내가 아이디 비밀번호를 잊어먹었다.. 이러저러한 이유가 겹쳐서 한 달도 채 안되 접고 말았다. 끙

7월 달에 우연한 기회로 초대장을 받게 되었고, 그리고 3달 후인 지금에서야 대충 정리를 했다.


이미 손으로 일기를 기록하는 건 중학교 때 이후로 나에겐 하지 않는 일이 되었고

그렇다고 휴대폰에 꼬박 꼬박 일기를 쓰는 부지런한 사람이 못된다.

그래서 제2의 블로그로 요기다가 둥지를.. 총총


아 나는 뭐든 정말 첫 글을 쓰는게 제일 힘든 것 같다.